한국 소버린 AI 100조 투자 - 관련 주식 및 주가 전망
AI 100조 쏜다는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100조 원이다. 그것도 AI에 올인하는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소버린 AI'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한 이상,
이제 단순한 IT 이슈가 아니다.
이건 반도체 붐을 넘어, 국가 산업구조가 바뀌는 신호다.
그렇다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어떤 기업이 수혜를 입을까?
지금이라도 살 만한 종목은?
이 글에서는 한국형 소버린 AI 관련주 5곳을 선정해,
수혜 포인트, 주가 흐름, 향후 전망까지 분석해본다.
1. 리벨리온 (Rebellions) - AI 반도체의 국산 핵심
1). 핵심포인트
- 삼성과 협력해 AI 전용 칩(Atom) 공동 개발
- 정부 AI 반도체 자립화 정책의 핵심 축
- 차세대 LLM을 구동할 'GPU 대체재'로 기대
NVIDIA 대항마? 아직은 작지만 가능성은 크다.
2). 주가 전망
- 비상장사였지만 2025년 IPO 가능성 주목
- 관련 기업으로는 투자사 포스코DX, KT, 카카오벤처스 간접 수혜 기대
2. 솔트룩스 - 국산 LLM 기술력 보유
1). 핵심포인트
- GPT 대항마로 불리는 국산 언어모델 보유
- 정부 주도 공공 LLM 개발 참여 이력 다수
- AI 음성·챗봇 솔루션, 공공기관 납품 다수
ChatGPT 쓰지 않는 공공기관, 솔트룩스를 쓴다.
2). 주가 흐름
- 2024년 하반기 대비 30% 이상 상승
- 정부 사업 확대에 따라 수주 높은 기대감
- 다만 실적 탄탄한 ‘BM 강화’ 필요
3. KT - AI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인프라 강자
1). 핵심포인트
- 국가 AI 인프라 구축 핵심 협력사
- 광주·평택 등 대규모 AI 센터 운영
- AI SaaS,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도 보유
KT는 통신회사가 아니라, AI 기반 플랫폼 기업이다.
2). 주가 전망
- 통신 가치 대비 저평가 종목으로 꼽힘
- AI 전환 전략 명확, 배당주로도 매력
- 외국계 자금의 저점 매수세 포착 중
4. NHN - AI 클라우드 공공시장 독점 노림수
1). 핵심포인트
- 공공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선도
- 국산 LLM 기반 챗봇 개발
- AI 게임·검색엔진·데이터 분석 등 B2G 사업 확대
네이버 말고 NHN, 클라우드 공공 입찰의 강자다.
2). 주가 흐름
-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 발표로 강세
- 하지만 실적 변동성 커서 보수적 접근 필요
- 중장기 보유 시 전략적 수익 가능
5. 더존비즈온 - AI 회계·행정 SaaS 플랫폼 선도
1). 핵심포인트
- 중소기업 대상 AI 기반 ERP 솔루션 공급
- 행정자동화, 전자세금계산, 전자계약 등
- 정부 행정 AI화와 직접 연관된 기업
세금, 계약, 인사관리 등 AI가 더존을 타고 들어온다.
2). 주가 전망
- 최근 1년간 주가 횡보, AI 키워드로 재평가 기대
- 보수적이지만 탄탄한 현금흐름과 안정성 보유
6. 뉴엔 AI - 모든 네트워크 연결 빅테이터 분석
1). 핵심포인트
- 최근 AI 관련 상장 기업
- 12개의 빅테이터 분야 기술특허 보유
- 대기업 및 다수 기업 B2B 제휴
Quetta, 구독형 AI. 엔터프라이즈,서비스, 데이터으로 수익 창출
2). 주가 전망
- 상장 초반 약세 보인 뒤 꾸준히 상승 중
- 장기적 투자 종목
7. 요약 정리 - 100조 AI 투자 관련 유망주 6선
| 기업명 | 포인트 | 전망 |
| 리벨리온 | AI 반도체 | 비상장, 간접 투자 유효 |
| 솔트룩스 | 국산 LLM | 공공 사업 확대 수혜 |
| KT | AI 인프라 | 저평가, 성장성 |
| NHN | 공공 클라우드 | 수익성 개선 주목 |
| 더존비즈온 | 행정 AI화 | 안정성, 수요 증가 |
| 뉴엔AI | 구독형 AI 데이터 분석 | 장기 계약 비율 77%, 지속적 성장 |
8. 투자 전 유의할 점
- 정부 정책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정책 방향 전환 시 영향도 큼
- 소버린 AI는 장기 프로젝트이므로 단기 수익보단 중장기 접근 권장
- 관련 ETF로 분산 투자도 고려
결론 - AI가 바꾸는 건 기술을 넘어 미래 먹거리다.
한국의 100조 소버린 AI 프로젝트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산업 대전환 신호다.
투자자는 단순한 테마주가 아닌, 기술력 + 인프라 + 정책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이제 중요한 건 속도보다 방향이다.
AI에 투자하는 국가, 그 국가에 투자하는 투자자
2025년이 바로 그 국가 운명이 달린 시작점일지 모른다.
